오하라


나뭇가지에 올려졌다 견디지 못하고 후두둑 떨어지는 눈소리만이 들리던 조용하던 오하라.

세상의 모든 소리를 흡수한 것일까?

발아래 뽀드득하던 것이 유일한 소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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