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 사진을 찍으면서 좀 오래 바라보고 있었는데 벽면의 질감이 매우 독특했기 때문이었다.

더운 날이었고 오래된 박물관 같은 건물 뒷편의 수돗가같은데 였는데 이렇게 되어 있었다. 

정화수를 떠다 놓고 빌던 우리랑 그리 다르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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