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후쿠오카에서 한 이틀 Nikon F3로 촬영하고 다녔었다.
그런데 나 말고는 아무도 필름을 쓰질 않는데 충격을 받았다... 심지어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다 똑딱이 디카로 찍고 계셨다.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에 갔는데...라이카는 팔지만 (구석에 쬐끔) 필름은 없다. 흙~ 그런 시대가 된 것이다. 니혼카메라나 아사히포토잡지에
영감님들이나 엔틱한 카메라 좋아하는 클럽들은 다 뭐란 말인가...
정말 단연코 길이나 공원에 한 명도 없었음.
난 일본에서 유물급 카메라로 찍고 다닌게 되어 버린 것이다.
필름도 좀 사려고 했었는데 안 팔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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