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라디오에서 KBS1FM을 들으며 기타연주와 내 자리



커피 한 잔 더... 생각나는 밤
집에 오면 옷을 벗어 걸어두고 편안하게 한 뒤
물을 올리고 커피를 한잔 내려 방으로 돌아와 다시 컴퓨터를 켠다.
아이튠즈로 티볼리 위에 작은 앰프의 전원을 넣어 아랫쪽 스피커로 들으면 더 크고 울리는 사운드도
좋지만 위에 작은 티볼리로 에프엠을 듣는다. 내가 산 것 중에 제일 맘에 드는 것 중에 하나...
언젠가 골드문트를 살지는 모르겠지만... (상징적인 의미로 ^^;;)
그래도 딸깍하고 로터리 스위치를 돌리면 편안한 소리가 나는 이게 좋다.
여기서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감하고 친구들의 소식도 보고 사진도 보고 하다가 책을 읽는다.
그게 하루의 마감
역시 나는 히끼꼬모리의 기질이 다분하다. 모니터 안의 세상과 모니터 밖의 세상

여기는 우주의 어느 공간에 위치한 소나부이일런지도 모른다...





'MAC OS & Text > AV'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ogee One & 이승환 20주년 기념 음반...  (0) 2009.11.20
slide A  (4) 2009.06.07
Composition Boy  (0) 2009.06.06

About this e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