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풍경 '멸치 삶기'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황금빛 가늘고 작은 은화 한닙을 쪼개 논 듯한 멸치들...
항구에 오자 마자 배에서 내려 바로 삶아 찬 겨울의 햇살에 이틀을 말리면 우리가 아는 마른 멸치가 된다고 한다.
구수한 냄새와 찌린 바닷내음이 섞인 수증기가 주변에 가득하다....
진하 강양항
항구에 오자 마자 배에서 내려 바로 삶아 찬 겨울의 햇살에 이틀을 말리면 우리가 아는 마른 멸치가 된다고 한다.
구수한 냄새와 찌린 바닷내음이 섞인 수증기가 주변에 가득하다....
진하 강양항
'wind > Worlds 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rt of Busan (2) | 2010.02.16 |
---|---|
스트로베리필드 가을 (4) | 2009.12.10 |
강양 (8) | 2009.11.24 |
About this entry
You’re currently reading
“ 아침의 풍경 '멸치 삶기' ”
- Published:
- 2009. 12. 24. 23:18
- Category:
- wind/Worlds End
Trackback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