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이렇게 올려도 되는가 모르겠다.
이외수 선생님과는 일면식도 없지만 트위터로는 친구처럼 지낼수 있다. 실시간으로 쓴 글이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댓글도 달수 있기 때문에 아마 달게 되면 문답을 나눌수 있을 것이다.
근데 마흔이 넘어...이게 자꾸 눈에 들어온다... 요즘들어 할 수 없이 철든 척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된다.
쩌업~ 그냥 막 좀 살면 안될까? 이미 사람이 너무 많아 가끔 어깨를 부딪히는 정도는 일상적인 현상이니까...
익스큐즈 미~ 정도는 하고 들어와 주면 좋겠다.


이것은 스노우 레오파드로 업그레이드 하고 난 후에 민혁이랑 둘이 화상으로 이야길 나누면서
새로워진 기능들을 점검해 보고 있는 장면이다. 대역이 늘어서인지 화질이 더욱 좋아졌다.
서로 같이 음악과 음성 그리고 영화도 같이 볼 수 있다. Mpeg는 안된다. mp4만 지원....
퀵타임은 아마 될 거 같고...
Tweetie for mac으로 tweeter도 띄워 놨다.그리고 mobile me의 AIM으로 접속해 있는 상태...

PC유저들은 잘 모르겠지만 애플유저들은 이런 세상이 따로 있다.
오늘 뉴스에 한국만 애플을 왕따 시키고 있다고? 하는 뉴스가 있었다.
갈라파고스라고 고립되어 버린 진화가 멈춘 세상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
그들만의 리그는 의미가 없다. 글로벌 세상에서는 나누고 정보를 흘려야 세상이 돌아간다.

이외수 선생님조차도 철저히 이용하고 있지 않은가...
노는거 같고 장난치는거라고 생각하면 세상은 원래 그런 가운데 발전하는 거란거...
최고의 자동차인 페라리는 돈으로 가치를 따지거나
실용적이라고 하면 아마 나오기 힘들 것이고
아낌없이 쏟아 붓는 장인 정신이 있기에 발전이 있는 것이지
범용도 더 큰 기술 아래 나오는 법이다.

정보시대에 더 귀한 정보란 없다. 쓰레기 더미에서 금을 찾듯이
가치있는 정보라는 것은 발견되어지는 것이지
발명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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