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
kodak ektachrome 400x
필름을 10장을 찍고 빼놨던 필름을 다시 장전해서 찍었는데.. 밀려서 이렇게 나와버렸다.
하지만 이미 찍혀 버린 낙인처럼 흔적을 남기고 세월은 말이 없다.
지워서 쓸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저 모습 그대로 놔 두는 것도 좋을거 같다.
비싼 필름에 찍혀 있는 날짜.
잊을 수 없는 날도 아닌데...
기록이 되어 버렸구나...
100년 쯤 뒤에 누군가 저 사진을 보면서 오해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다시 감은건 한참 뒤의 일이니까...
데이타백이 이렇게 원망스러울 수도 있구나...
담에는 혹시 다시 넣어야 한다면 꺼야겠다. ㅎㅎㅎ
필름을 10장을 찍고 빼놨던 필름을 다시 장전해서 찍었는데.. 밀려서 이렇게 나와버렸다.
하지만 이미 찍혀 버린 낙인처럼 흔적을 남기고 세월은 말이 없다.
지워서 쓸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저 모습 그대로 놔 두는 것도 좋을거 같다.
비싼 필름에 찍혀 있는 날짜.
잊을 수 없는 날도 아닌데...
기록이 되어 버렸구나...
100년 쯤 뒤에 누군가 저 사진을 보면서 오해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다시 감은건 한참 뒤의 일이니까...
데이타백이 이렇게 원망스러울 수도 있구나...
담에는 혹시 다시 넣어야 한다면 꺼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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