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곧은 것은 사람의 선이고 휘어진 것은 자연의 선이다.
곧은 것이 좋아 보이나 기대어 보면 적당히 휘어진게 편하다.
이상하게도 우리네 몸은 이리저리 대어 보면 맞는다.
등걸을 보니 나도 잠시 기대고 싶어진다.
왼쪽은.. 기댔단.. 머리 아플거 같다. ㅎㅎㅎ

'wind > simple mi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어갈께요  (4) 2009.11.09
화분  (6) 2009.10.20
Rainy Darjeeling day  (6) 2009.10.05

About this e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