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을 걷네


끝이 없을 것 같은 아름드리 길을 걸어가던 기억이 난다.
반짝이던 속도표지판도... 길 옆으로 불던 바람과 송아지들이 줄을 지어 나오던 그 풍경들도...
목장의 새벽이 그토록 드라마틱할 것이란 것을 모르고 찾아갔던 그 곳은 대자연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컸고
힘이 넘쳤다. 다시 찾아 간다면 이젠 조금은 천천히 바라보고 싶다. 오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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