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 and Run

 컴퓨터를 처음 배울 무렵, 베이직이라는 언어를 배울때였다.
내가 베이직을 좋아했던 이유는 goto와 Run이 있어서였댜.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그냥 점프하듯 가진다는 것이었는데...
건너뛰어 달려가는 그 느낌을 좋아했다.
어떤 정점에서 잠시 멈추는 그 지점은 짧지만 짜릿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살면서 과연 얼마나 그런 정점을 맞을까?


광안대교위를 달려가는 시간


동서고가를 지나며 달려가던 시간...

순이네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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