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ak Ektachrome 400x 'spot Empty'


해운대

아무도 없지만 사람이 지나가면 불이 켜지는 주차장
무척 고요하고 처음엔 약간 놀랄 수 있다.
따스하진 않은데... 무척 따뜻하게 보인다...
저기 서 있다 불이 꺼지면 참 민망하다.. .
하지만 아무도 알 순 없겠지 보이질 않을테니...
열심히 손을 흔들거나 왔다 갔다 하면 다시 켜진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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