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다!



그 자리에서 서서

바닷바람의 비릿함도

조용한 항구의 오후에 갈매기 소리와 얕은 파도 소리를 들으며

나른한 산토리니를 떠올렸다.


뭐 아침에 보니 달나라로 가는 로켓의 출입문 같기도 하네...

ㅎㅎㅎ

문을 열면 다른 우주가 펼쳐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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