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우리가 기다렸던 그 봄은 올해는 사진속의 모습과는 달리 느릿느릿 소걸음으로 왔다.
하지만 언젠가의 기억은 찬란했던 것으로만 남을테지...
2010년의 봄의 풍경들을 바라보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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