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out of there


금방이라도 누군가 달려 나올거 같지만 아무도 없다.
허구의 세계가 눈앞에 있지만 그냥 빠져들어 잠시 거닐어도 좋을 것이다...
일요일 아침의 독특한 산책
합천 영상테마파크







처음 라디오에서 들은 것은 아마 김기덕의 두시의 데이트였을것이다.
오래전의 기억... 천상의 아이들이 노래를 부른다는 상상을 했다.
아직 이 OST를 사질 못한건 좀 후회가 된다.
막상 애니메이션은 개봉되지 않았고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더빙판으로 보게 되었다. 다행히
노래 부분은 영어로 나왔다. 천만 다행 ㅠㅠ
러시아에서 생쥐가족이 미국에 이민을 와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는데
나름 재미있었지만 천상의 목소리가 생쥐라는 사실에 조금은 실망...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무척 재믿다.
2편까지 나왔는데 2편은 그냥 전형적인 애니메이션이고 1편은 지금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오누이 생쥐의 노래를 들으면서 꿈과 미래와 그리고 현실에서 눈물흘렸던 기억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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