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제목을 '소원'이라고 한 것은 그 당시 '소원을 말해봐'라는 소녀시대의 노래라도 듣고 있었던 걸까...
절 마당에 있던 촛불공양하는 자리를 찍은 사진이다. 흰 초와 장수를 비는 살짝 보이는 잉어 그리고 검은 철로 된 케이스...
연꽃모양의 촛대받침 아래에 흘러내린 공양물이 가득하다. 소원이 녹아내려 뭉쳐져 있다.
다시 녹여 크게 만들어서 재활용이 하고 싶다.
초대형 소원성취 초로 탑을 만드는 것이다!!!
으하하하하~~~
이러면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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